모형인 문답 - 하씨님 블로그 트랙백
간만의 포스팅이란게 작업한 내용은 없고 꼴랑 이런거라니....ㅡㅡ;;;;;
그래도 새로운 의욕을 불러 일으켜 주지나 않을까 해서 트랙백 해봅니다.

생뚱맞은 질문들.

Q1. 모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언제입니까?

- 2001년 초 부산에서. 첫 직장생활을 부산에서 시작한 저는 낯선 환경에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곳에서 너무나 외롭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미 1년전 부터 인터넷을 통해 공부해오고 있었던 모형이란걸 해보기로 마음 먹게 됩니다.
처음 산 키트가 취미과학에서 산 반다이의 MG 켐퍼구요, 그날 이후로 어찌어찌하다보니 인터넷을 통해 많은 분들을 알게되고, 모델피아에도 가입하게 되고, 이렇게 살아오고 있습니다.

Q2. 현재 하고있는 장르는 어떤것이며, 도전하고 싶은 장르는 어떤것입니까?

- 주로 에어로를 하고 있고, 건프라는 가끔가다 하고 있습니다.(사실 요즘 모형작업 자체를 가끔가다 합니다.... ㅡㅡ;;;;)
자동차도 몇 대 만들어 보긴 했는데 어디에 공개할만한 녀석들은 되지 못하구요,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는 히스토리컬 피겨입니다.

Q3. 손을 대어본 모형중에서 (그러니까 완성이 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가장 기억에 남는다거나 자신에게 의미가 있는 모형은 어떤것들이 있습니까?

- 몇 년전 난생 처음 수상의 기쁨을 준 P-38J입니다. GMM에서 동상을 수상했더랬고, 올해 8월에는 잡지에 기사화도 되는등..... 정말 많이 우려먹고 있습니다. ㅡㅡ;;;;; 웬지 찔립니다.

Q4. 자신의 모델링 환경은 어떠한가요?

- 모델링 환경은 나쁘지 않습니다. 단지 작업실이 베란다에 있어서 기후에 따라 작업환경이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점과 최근에는 아예 모형을 만질 시간이 나지 않는다는 점이죠.
와이프의 반대도 별로 없고, 좋은 환경인데.... 올해는 결국 한점의 완성작도 없군요 ㅜㅜ


Q5. 자신에게 있어 모형을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제게 모형은 삶의 한 부분(크지도 작지도 않은)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정말 모형에 불타오를때에는 이거 하나만 있어도 살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요즘은 솔직이 그런정도는 아니지만, 분명 제 삶에서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 임에는 틀림없죠.
많은 모형인들이 가지고 있는 꿈이겠지만, 마음 놓고 편안히 모형을 만들면서 지낼 수 있도록 돈을 벌어두는 것이 꿈이라면 꿈이겠네요....^^

바톤은 해보고 싶으신 분들이 알아서.....
by Basilisk | 2006/12/22 17:03 | 트랙백(1) | 덧글(2)
트랙백 주소 : http://basilisk.egloos.com/tb/2890833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超아스트랄한 ペリドツト.. at 2007/02/24 14:12

제목 : 모형인의~문답이랩니다.
모형인 문답 - 하씨님 블로그 트랙백 바질리스크님의 얼음집에가니 이런게 떡하니 있더군요. 근데 바질리스크님도 하씨님 얼음집서 바톤을 이어 받은 것이고 하여튼 해보겠습니다. Q1. 모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언제입니까? -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공장 다니다가 싫증을 내며(-_-) 때려친 후 나온 작은 퇴직금으로 몰래 모형을 왕창 질러버린 후 미개봉 처분을 위해 모혈을 다시 시작하게되었다. 제법 많았었다. 수호이 러시안나이......more

Commented by 엑스탈 at 2006/12/22 20:21
형님 얼굴 한번 보고 싶어요~ 사진이라도 함 올려줘봐요~ 캬캬~
Commented by ペリドツト at 2007/02/24 14:02
트랙백하겠습니다. 잇힝~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